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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소개

[아연사료총서] 1. 왕복서한집

이형식 편저 지음 979-11-89273-03-3 출판일: 2018.06.11 판매가: 22,000 원 2019.11.06 Views 1079

 

아연 사료 총서 1

왕복서한집

이형식 편저| 아연 출판부 | 2018년 5월 31일 | 판매가 : 22,000원

 

 

 

齋藤實阿部充家 왕복서한집

 

본서는 일본 국회도서관 헌정자료실에 소장되어 있는 조선총독의 개인 비서인 ‘아베 미쓰이에’가 ‘사이토 마코토’ 총독에게 보낸 225통(「齋藤實關係文書」)의 서한과 사이토 총독이 아베에게 보낸 60통(「阿部充家關係文書」)의 서한을 활자한 것이다.

아베는 조선인과 통치권력의 메신저・중개자로서 ‘친일파’로부터 사회주의자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조선인과 접촉했고, 서한을 통해 사이토 총독과 조선인을 회유하고 분열시키기 위한 은밀하고 내밀한 대화를 지속해갔다. 이들이 주고받은 서한에는 언론정책, 민족운동에 대한 동향 및 회유・분열정책, 재일유학생에 대한 원조 및 동향, 중앙정계의 동향 등 조선인과 조선사회의 다양한 고급 정보와 식민지조선의 최고통치자와 그 브레인의 조선인, 조선사회에 대한 인식과 통치관을 담고 있다. 따라서 본서는 1920년대 조선지배정책사, 한국근대사상사, 언론사, 재일유학생, 문학사, 일본정치사 등을 구명하는 필수불가결한 1급 사료가 될 것이다.

 

 

<저자 약력>

 

이형식(李炯植)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부교수. 동경대학 문학박사. 주요 논저로 『朝鮮総督府官僚の統治構想』(吉川弘文館, 2013), 『제국과 식민지의 주변인 : 재조일본인의 역사적 전개』(공편저,보고사, 2013) 등이 있다.

 

<차례>

 

범례 13

 

해제 14

 

  1. 斎藤実 앞 阿部充家 서한 28

 

  1. 阿部充家 앞 斎藤実 서한 318

 

후기 366

색인 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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