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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 Event

연세대 국학연구원HK사업단 제17차 사회인문학 포럼 개최

2011.01.05 1548

 

 

* 최기숙

연세대 국학연구원 HK교수, 한국고전산문 전공

고전문학의 현대적 소통을 위해 고전 텍스트의 번역과 비평적 글쓰기를 해왔다. 최근에는 한국에서의 인문학 학술사에 관한 연구와 더불어 전통 시기 글쓰기 양식을 대상으로 ‘쓴다는 것’ 자체에 함축된 비평과 성찰 행위에 관해 연구한다.

최근 연구로 조선후기 사대부의 생활공간과 글쓰기 문화,「조선시대 사대부 문인의 ‘환상’ 인식과 문학적 향유, ?년대 대학의 국문학 강독 강좌와 학회지를 통해 본 국어국문학 고전연구방법론의 형성과 확산 등이 있다.

 

* 이주해

연세대 국학연구원 교육전문연구원, 중국고전산문 전공

중국의 당송시대 산문의 문체 이론을 연구한다. 한유를 위시한 당송팔대가의 산문을 번역하고, 연구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아울러 한국 한문학 번역을 통해 중한 비교연구를 시도하고 있다. 논문으로는 「悲士不遇의 전통과 韓愈의 送窮文,「六朝時代의 遊戱文學 등이 있고, 역서로는 <태평광기>, 항해 홍길주 문집 <현수갑고>, <표롱을첨>, <항해병함>, 그리고 단독역서 <한유문집> <당송고문운동> 이 있다.

 

* 강혜종

연세대 국어국문학과 한문학 전공 박사과정

석사논문으로 전통시기 법과 문학의 상관관계에 대한 학제적 문제의식을 가지고 다산의 형정서(刑政書)인『흠흠신서』의 편찬 배경과 글쓰기 방식을 분석한「흠흠신서의 구성과 서술방식 연구」를 썼다. 글쓰기가 사회적 실천에 작동하는 방식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고 있으며, 정치 비평으로 관심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최근에는 20세기 초 간행된 여성 시문집인『송설당집』과『소파여사시집』을 통해 당시 여성에 대한 사회적 시선과 여성의 사회참여방식을 고찰한 논문을 썼다.

 

* 김용흠

연세대 박사, 조선후기 정치사 전공

지금까지는 주로 17세기 정치사를 연구하였는데 이제 18세기 이후로 관심을 돌리려고 노력중임. 당쟁이 단순한 권력 투쟁이 아니라 당시의 사회변동을 반영한, 유의미한 사건일 수도 있다는 입장.

저서 : 조선후기 정치사 연구 1 -인조대 정치론의 분화와 변통론

논문 : 조선후기 정치와 실학, 한국 중세 국가 연구의 방향과 사회인문학, 숙종대 전반 회니시비와 탕평론, 18세기 목민서와 지방통치 등

 

* 조미원

연세대 국학연구원 HK 연구교수, 중국 고전문학 및 문화 전공

홍루몽을 중심으로 한 명청시기 대중문화와 소설에 관한 글을 써왔으며, 동아시아 전통 시기의 지식소통과 문화교류의 역사로 관심 범위를 넓히고 있다. 주요 논문으로는, 명말청초 시기의 情에 대한 담론과 소설적 재현 양상, ?년대 이후 미국의 명청소설 연구 지형, ?세기 紅學史 저술 試探, 근세 중국과 서양소설 속에 나타난 욕망의 재현양상 비교, 홍루몽 서사는 어떻게 다시 쓰여져 왔는가: 淸代 紅樓戱를 중심으로 등이 있으며, 󰡔도와 로고스: 해석적 다원주의를 위하여󰡕, 󰡔역사에서 허구로: 중국의 서사학󰡕 등의 공역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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