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양대학교 비교역사문화연구소에서는 아래와 같이 오는 11월 20일 "근대와 폭력"을 주제로 한국사/사회 연구자들과 독일의 일상사 연구자 알프 뤼트케 교수가 함께하는 워크샵을 개최합니다. 작년에 일상사와 한국사의 접목 가능성에 대한 1차 워크샵을 기반으로 하여 올 해에는 구체적으로 근대의 폭력 문제를 가지고 연구자들이 만나 허심탄회한 논의를 갖고자 합니다. 관심있는 연구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아래

프로그램

2009년 11월 20일 (금)

한양대 신본관 2층 제2회의실

1. 기조발제 (Key Note Speech) 10:00-11:00

- 알프 뤼트케 (한양대) “근대의 폭력”

2. 국민국가 형성과정과 폭력 11:00-12:50

- 김득중 (국사편찬위원회) “대한민국 국가 형성과 폭력”

- 김학재 (서울대) “원한의 예감과 선제적 보복 - 한국전쟁기 비상사태하 범죄처벌에 관한 특별조치령의 제정과정과 성격”

- 토론: 윤택림 (한국구술사연구소)

점심식사 12:50-14:00

3. 일상 속의 폭력 14:00-16:30

- 이임하 (성균관대) “상이군인의 몸에 드러난 전쟁”

- 권인숙 (명지대) “성폭력 공포의 폭력”

- 정희진 (이화여대) “反군사주의를 위한 트랜스내셔널? - 애국 군인의 열정에 대한 페미니스트의 감정 ”

- 토론: 황병주 (국사편찬위원회)

휴식 16:30-16:45

4. 종합토론 16:45-18:30

문의: 한양대 비교역사문화연구소: 02-2220-0545

신명훈: mhshin98@naver.com 010-9890-59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