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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 Event

제11회 중국한국학 국제세미나 주최

2010.11.04 6671

 

제 11회 중국한국학 국제세미나

 

 일시 :  2010년 10월 12 – 15일

 장소 : 중국 산동대학교 위해국제학술교류센터

 주최 :  중국 산동대학교 한국학대학, 한국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후원 :  한국 국제교류재단, 중국 산동대학교

 

 

세아문제연구소는 11 중국한국학국제세미나를 10 13 중국 산둥(山東)성 웨이하이(威海)시 산둥대학교 웨이하이 분교 한국학대학에서 이틀간의 일정으로 개최했다. 산동대학교 한국학대학과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중국과 한국의 학자들과 류우익 주중대사, 김병국 국제교류재단 이사장, 정재정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 김준엽 사회과학원 이사장, 서현명 산동대학교 총장 등 각계기관 관계자들과 학자들이 참가하는 국제 규모의 학술대회로 중국에서 한국학연구의 흐름과 앞으로 전망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다.

 

13 개회식에서 김병국 국제교류재단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서 "한중 관계가 비약적으로 발전하면서 그만큼 갈등의 소지도 커질 것"이라며 "서로 입장을 경청하고 이해하는 태도를 보인다면 갈등은 오히려 동반자 관계를 확대, 심화시킬 것"이라며 학술대회의 의의를 부여했다. 이사장은 " 자리가 서로 이해하는 지혜를 나누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국제교류재단은 중국의 한국학이 외형적 성장에 머무르지 않고 더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가능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씨안밍 산동대 총장은 " 대회는 1995 시작된후 나라 학자들의 연구로 크게 발전했고 양국 관계 발전에도 크게 기여했다"며 "이 대회를 기반으로 삼아 산동대는 국제교류분야를 강화하고 나아가 앞으로 10년 내 세계 100대 대학에 진입하는 목표를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익 주중 대사는 "이 대회는 학계의 교류와 네트워크를 만드는 데 선구적이자 견인차 역할을 했다"고 평가하며 "한국과 중국 중심의 세계 질서를 연구하고 역사와 문화, 사회, 경제 등 연구 지평을 넓혀 상호 인식과 이해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학술대회의 긍정적 효과를 강조했다.

(개회식 연설 내용은 연합뉴스 10월 13일자 기사를 참조) 

 

이번 대회에서는 정치외교, 철학사회, 경제무역, 문학교육, 역사문화 등 총 5개 분과로 나뉘어 발표와 토론이 벌어지는 한편, 중국 내에서 한국학 연구의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국내와 중국의 한국학연구센터 관계자들의 연석회의도 개최되었다. 한편 아세아문제연구소와 한국미래재단(이사장 구천서) 중국 한국연구기관에 "고려대 한국어대사전(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 아연연구총서를 기증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세아문제연구소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서 중국내 한국학 연구의 증진에 기여를 했으며, 나아가 한국 양국의 상호 인식과 이해 증진에 일익을 다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학술대회 발표제목은 첨부파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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