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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아시아지역연구의 대표적인 연구소로 전통과 업적을 자랑하는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원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원 원장 김익수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아시아 지역연구의 대표적인 연구소인 아세아문제연구소(이하 ‘아연’)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아연은 1957년 창설된 직후 북한, 중국 등 공산권 연구로 출발하였으나 점차 연구범위를 넓혀 지난 60여년 동안 동북아 정치·경제·사회·역사 등 지역연구에 집중해 왔습니다. 특히 2008~2018년간에는 세계적 지역연구소 양성을 위한 국가 프로젝트인 인문 한국사업 해외지역연구 분야의 동북아 지역연구 수행 기관으로 선정되어 이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습니다. 보다 구체적으로, 아연은 계간 학술지 <아세아연구>(1958년 창간)를 비롯하여 많은 연구총서와 자료총서를 간행해왔고, 매년 동북아 정치·경제·사회·역사 등 국제학술회의 및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학술연구 사업을 활발히 수행해 왔습니다. 이를 통해 아연은 한국을 넘어 세계를 향한 아시아의 대표적인 연구소로 자리매김해 동북아 연구의 방향을 제시하는 등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왔다고 자부합니다.

이 같은 성과에 기초하여, 아연은 앞으로도 동북아 지역연구 네트워크의 중심이 되어 정치·경제·사회·역사 등에 관한 학술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할 것이며,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등 동북아 지역 주요 연구소들과의 관계를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 특히 미-중간의 패권전쟁, 한-일간의 갈등, 남북한-미국 관계 등 동북아 질서 및 역학관계가 재편되는 시대적 상황을 감안, 동북아 연구에 필요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강화하고, 관련 자료 및 데이터베이스를 축적하는데 힘쓰겠습니다. 향후 연구 사업의 설계에 있어서도, 이미 수행하고 있는 센터별 고유 학술연구 이외에, 시사성 있는 현안 이슈를 골라 사회과학과 인문학 분야의 경계를 뛰어넘는 학제간 혹은 센터간 협동연구 사업도 추진해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동아시아 공동체 구상, 신북방 정책, 신남방 정책 및 한반도 평화·번영에 관한 연구도 지속적으로 수행함으로써 한국경제의 돌파구를 찾는데 기여하는 한편, 한반도 정치·경제·사회 통합의 기반 구축을 촉진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이처럼 아연은 동북아 학술연구 네트워크의 허브로서 국내외 전문가들의 풀을 넓히고, 연구역량과 경험, 지혜를 모아 동북아 질서 변화를 둘러싼 여러 가지 당면 과제를 해결하는데 일조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아연은 더 많은 연구 성과를 냄으로써 21세기 아시아의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동아시아지역 종합연구의 핵심연구소로서 역량을 강화해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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