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연구센터 개요

아세아문제연구소는 1957년 한국 최초의 대학부설 연구소로 창설되어 동북아 지역 연구 및 공산권연구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여 왔다. 매년 다양한 학술회의를 개최하고 연구서적을 발행하여 국내를 넘어 아시아의 대표적인 연구소로 중추적 역할을 하여 왔다. 아연은 북한 지역 연구에서도 끊임없는 연구를 해왔는데 2013년 특별강연으로 ‘김정은 시대의 북한’ 등을 개최하기도 하였다. 이와 같은 아연의 북한 지역 연구에의 열정은 2014년 9월 북한연구센터의 개소로 이어졌다. 초대 센터장으로 국정원 산하 국가안보전략연구소장(2008-2011) 및 민주평화 통일 자문회의 사무처장(2012-2013)을 역임하여 북한연구에 다양한 경험을 보유한 남성욱 교수(고려대 북한학과)가 맡아 연구를 총괄하고 있다.

아연 북한연구센터는 인류의 상호이해와 문화 증진에 공헌한다는 아세아문제연구소 본연의 목표에 따라 북한의 사회·문화·역사·정치·경제에 대한 종합적 연구를 수행해 오고 있다. 아연 북한연구센터는 아세아문제연구소가 가지고 있는 학제 간 연구의 전통을 살리고 북한 지역연구에서 다량의 질 좋은 연구 성과를 이룩함으로써 북한 연구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자 노력할 것이다. 북한학뿐만 아니라 연구 주제와 관련된 다양한 학과와의 공동연구와 국내외 연구교류를 통해 북한 연구의 연구공동체를 구축하고, 국제경쟁력을 갖춘 북한지역전문가 양성하여 남북관계 증진과 한반도 평화에 기여함을 목표로 한다.

북한연구센터 조직

사업목표

주요활동

국제세미나

특정 분야의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연구 토론하는 장으로서 연 1회 이상 국내외 관련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세미나를 개최한다.

월례세미나

남북한 현안 및 학문적 이슈에 대한 토론을 목적으로, 매월 1회 개최한다.

수시학술회의(수시 현안연구)

이외에 수시로 북한 관련 주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접하기 위해 국내외 관련 전문가, 교내 주제 관련 전공 교수님, 대학원생, 학부생, 관심 있는 일반인들을 초청하여 발표 및 토론을 진행한다.

주요 연구과제

• 북한경제의 특성과 경제 운용방식에 대한 연구
• 남북한 경제통합에 관한 연구
• 북한의 지리와 산업에 대한 연구
• 북한 정치 체제 및 사회 변동에 대한 연구
• 북한 급변사태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 연구
• 북한의 체제전환에 관한 연구
• 통일정책에 관한 연구
• 북한의 군사동향에 관한 연구 - 핵과 미사일 개발 등 대량살상무기 실태
• 북한의 개혁 및 개방에 관한 연구
• 북한외교에 관한 연구 - 북중, 북일 및 북미관계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