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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사연구센터

비교사연구센터 개요

동아시아사를 중심으로 인접 분야나 인접 주제 연구자와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여 개별 연구자의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동아시아 지역 연구의 이론적 토대를 모색하여, 이를 통해 동아시아 지역 연구 수준을 좀 더 향상하려는 목표로 설립되었다. 산하에 한중관계연구실, 한일관계연구실을 두고 있다.

비교사연구센터 연구진

비교사연구센터 연구진
직책 성명
센터장 송규진(고려대 교수)
비교사 연구실장 방광석(동국대 연구교수)
한일관계 연구실장 송병권(상지대 교수)
한중관계 연구실장 강경락(강남대 교수)
근대자료연구실장 유바다(고려대 교수)
연구위원 구선희(고려대 강사), 권내현(고려대 교수), 김윤희(전주대 교수), 김윤희(한남대 사학과 교수), 김희신(상명대 교수), 박은숙(고려대 강사), 박찬흥(국회도서관 사료관), 배석만(카이스트 강사), 배항섭(성균관대 교수), 손기영(고려대 교수), 송병권(상지대 교수), 송양섭(고려대 교수), 이영옥(전남대 교수), 이재석(한성대 교수), 이창섭(아연 연구교수), 이헌주(국사편찬위원회 편수관), 이형식(고려대 교수), 유슬기(서울대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선임연구원), 윤형진(고려대 교수), 조경희(성공회대 교수), 조명근(영남대 교수), 허은(고려대 교수), 홍성구(경북대 교수), 김태현(역사문제연구소 연구원)
연구원 이대열(고려대 박사과정), 윤민혁(고려대 박사과정), 이연준(고려대 석사과정)

연구활동

비교사세미나

연구지역이나 대상이 다른 연구자들이 모여 비교사적 접근방법을 모색한다. ‘한중일 민중운동사 비교’, ‘한중일 문화 비교’, ‘한중일 유학/주자학 비교’, ‘유럽과 동양 3국의 근대화 비교’ 등의 접근방법으로 동아시아 지역 연구의 새로운 방법론과 아젠다 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문화사 세미나

1990년대 말부터 한국 역사학계에는 기존의 사회경제사와 운동사(정치사)에 대한 내부적 비판과 함께 외부에서 포스트모더니즘의 방법론이 광범위하게 수용되면서 미시사, 일상사, 문화사 등 다양한 역사 방법론이 소개되었다. 그 결과 기존의 사회경제사와 운동사에 대한 비판의 관점은 뚜렷해졌다. 하지만 아직 비판의 목소리가 아닌 하나의 방법론으로써 미시사, 일상사, 문화사의 방법론은 아직 구체화되지 않고 있다. 본 세미나에서는 그 중에서 서구 및 동아시아의 다양한 문화사 연구를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문화사의 방법론을 고민하고자 한다.

사회사 세미나

근대 동아시아 향촌 사회 ‘민중’의 모습을 고찰하는 것이 본 세미나의 기본 목적이다. 이를 위해 ‘민중’의 삶을 규정하는 구조, 변혁의 움직임, 정적인 일상성 등을 살펴 궁극적으로 해당 시대 기층사회의 실상을 이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여기서 ‘민중’은 한국의 1980년대 민중 사학에서 얘기하는 변혁적이며 집합적이며 동적인 움직임을 기본으로 하는 ‘민중’을 뜻하는 것은 아님을 전제로 한다. ‘민중’이라는 개념을 벗어나거나 재구축하는 것 역시 본 세미나의 주요 과제다. 또한, 각 분야 전공자가 모여 장기시계열적 관점에서 역사를 바라볼 수 있는 시각을 키우고자 한다.

동아시아 기초언어 강독세미나

오늘날 역사학은 일국사적 시각을 탈피하여 동아시아 나아가 세계로 시각을 넓혀 가고 있다. 이처럼 역사학이 국경을 넘나들기 시작하면서 국제적 학술교류가 역시 급격히 증가했다. 국제학술 교류가 활성화되면서 연구자들에게는 다른 국가의 연구자들과 토론할 수 있는 능력이 요구되고 있다. 토론을 통해 우리의 학술 수준을 발전시키고 나아가 국내의 연구성과를 세계학계에 알리기 위해서는 언어능력이 필수적이다. 따라서 본 세미나는 국제학술교류의 효과를 극대화시키고 지속가능한 관계를 맺기 위해서 그에 필요한 언어능력을 배양하고자 한다.

국가기록원 공문서 세미나

현재 국가기록원 소장 일제강점기 공문서는 약 200만 건으로, 대부분 일본어 필사체로 작성되어 있어 여전히 충분히 활용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최근에 OCR(Optical Character Recognition) 기술도 눈부신 기술적 향상을 이루는 중이며, 활자화된 인쇄물을 자동으로 인식하여 많은 문서들이 DB화 되고 있다. 따라서 국가기록원 공문서 세미나에서 국가기록원 소장 일제강점기 공문서의 내용·형식상 특징들을 검토하고 있다.

각종 콜로키움

각종 학술회의

프로젝트

기존 프로젝트

비교사연구센터는 <한말·식민지 시기 사회경제 연보·해제 작성과 통계 DB구축>이라는 프로젝트(연구책임자:송규진 센터장)를 수행했다. 이 프로젝트는 한국연구재단의 한국사연구지원사업(토대연구)을 통해 2014년 11월부터 2017년 10월까지 3년 동안 7억 8천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한말·식민지 시기 사회경제조사의 전체상을 이해하기 위한 자료구축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본 센터는 한말·식민지 시기 사회경제연보와 사회경제조사에 대한 비판적 해제를 작성하고 비교검토를 통한 통계자료의 객관성을 높이며 접근의 수월성을 위해 통계자료에 대한 DB를 체계적으로 구축했다. 이 연구를 통해 통치의 근대성과 한국인의 일상생활 조건의 변화를 비판적이고, 실증적으로 탐색함과 동시에 근대 민족과 계층 간 차별이 구조화되고 재생산되는 과정을 살펴보았다.

기획 프로젝트

비교사연구센터는 <근대 일본 '영사보고'의 한국관련 자료 DB구축>이라는 프로젝트(연구책임자:송규진 센터장)를 준비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1881년~1913년 일본 ‘영사보고’의 한국관련 자료의 집성과 목록화, 텍스트 입력, 해제, 어휘사전 작성을 진행하고, 체계적인 통합 DB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통해 한국 근대 근대의 세계사적 계기 및 한국 근대의 시장과 사회에 대한 연구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비교사강좌

세계 여러 지역과 교류가 활성화되면서 한국인으로서, 동아시아인으로서, 더 나아가 세계인으로서의 문화적 소양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역사학은 이런 점에서 기초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오랫동안 한국의 역사학은 한국사, 동양사, 서양사로 전문화되면서 발전했지만, 인문학 본연의 종합적인 교양을 갖춘 세계시민의 양성에 다소 소홀했던 것도 사실이다. 본 강좌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사, 동양사, 서양사 연구자들은 말할 것도 없고 정치사, 경제사, 문화사, 사상사 연구자들을 초빙하여 각 분야의 연구 시각과 업적을 종합하여 강연하도록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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