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제2차 차이나포럼

미국과 중국 사이의 세력경쟁이 본격화되면서 동아시아지역은 미-중 영향력 경쟁의 중심지역으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또한 지역 거버넌스구조를 둘러싸고, 역내 영향력 확대에 기반을 둔 중국의 강대국화 외교와 지역에 대한 영향력을 유지하려는 미국의 동아시아 재균형정책 간의 경쟁이 강화됨에 따라 미중관계의 불확실성도 점점 더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에,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중국연구센터에서는 미중관계분야의 저명한 학자이신 김성한 교수를 초빙하여, 동아시아지역을 둘러싼 미중 간 경쟁의 본질과 향후 발전방향을 전망해보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부디 참석하셔서 적극적인 질의와 토론을 통해 이 자리를 빛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중국연구센터 센터장 이정남 드림 

연사: 김성한(고려대 국제대학원 교수, 전외교부차관)

주제: 미중 간 동아시아지역을 둘러싼 경쟁과 발전 전망

일시: 2016년 5월 3일(화) 오후 4-6시, 아세아문제연구소 3층 대회의실

주관: 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소 중국연구센터, 주최: 아세아문제연구소 HK사업단, 후원: 한국연구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