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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활동

노다(野田)신정부와 일본정치의 과제-이이오 준(飯尾潤)

2011.10.31 9350

 

 

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소 2011년 제5차 콜로키움

주제 : 노다(野田)신정부와 일본정치의 과제

일시 : 2011년 10월 20일(목) 오후 4시-6시

장소 : 아세아문제연구소 대회의실

연사 : 이이오 준(飯尾潤) 일본 정책연구대학원대학 부학장

 

본 연구소는 2011년 10월 20일 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소 대회의실에서 이이오 준(飯尾潤) 일본 정책연구대학원대학 부학장을 초청하여 ‘노다(野田)신정부와 일본정치의 과제’를 주제로 2011 제 5차 콜로키움을 개최하였다.  
제 5차 콜로키움은 본 연구소 라경수 교수의 인사말로 막이 올랐다. 라경수 교수는 인사말을 통해 본 콜로키움의 개최의의를 “일본 국내 정치에 초점을 맞춘 강연으로 일본 국내 정치 전문가인 이이오 준 부학장이 강연을 맡았다는 점에서 현지사정에 대해 보다 잘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규정했다.  
본 콜로키움의 강연은 총 4 가지 부분에 대해 언급하였다. △2009년 정권교체의 배경과 의의 △민주당정권이 원만하지 않은 이유 △노다정권의 구조와 전망 △일본정치의 과제를 중심으로 발표 및 토론이 이루어졌다.
 발표가 끝나고 간략한 토론 시간을 가졌다. 본 연구소 이내영 소장은 “일본 총리가 무력해지고 정권의 기간도 짧아지고 있는데, 이러한 원인이 총리 개인의 문제인지 아니면 일본 정치의 제도적 문제인가? 제도적 문제라면 제도적 대안은 마련되어 있는가?”라는 질문을 했고 이에 이이오 준 부학장은 “정치적 수요는 점점 커져가고 지도력 또한 성장하고 있다. 고이즈미 전총리 역시 개인적으로 우수한 정치가였지만 일본 정치의 제도적 문제가 개선되지 않았다. 일본 정치 내부에는 구조적 문제가 존재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국민 설득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으며 정당 조직론 또한 혁신되어야 한다.”고 답하였다. 마지막으로 이이오 준 부학장은 “혼란이 있어야 개혁도 있다”는 긍정적인 해석을 하면서 본 콜로키움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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