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13일 금요일 아세아문제연구소에서는 한국이민학회, 이민인종연구회, 고려대 응용문화연구소와 공동으로  "표현의 자유와 다문화주의 : 샤를리 에브도 테러 이후의 유럽과 한국"을 개최하였습니다.

특히 이번 콜로키움은 최근 프랑스에서 발생한 샤를리 에브도에 대한 테러뿐 아니라 표현의 자유와 종교적 가치의 충돌, 그리고 이민자 차별과 다문화주의의 향방 등 많은 사회적 쟁점들을 다룬 만큼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김성도(고려대 언어학과) 교수님이 "표현의 자유, 문명의 절망, 해소불가능한 문화적 차이"

박단(서강대 사학과) 교수님이 "종교 문화적 갈등으로 본 프랑스 사회-'샤를리 엡도 사건'과 표현의 자유 논쟁"을 주제로 각각 발표를 맡아주셨고, 토론은 김동윤(건국대 문화컨텐츠학과), 김은기(고려대 국제학부), 문종현(한양대) 교수님께서 해 주셨습니다.

이번 콜로키움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분들께서 각기 다른 관점에서 의견을 제시해 주셔서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었습니다.

콜로키움 자료집은 첨부된 PDF파일을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일시 : 2015. 2. 13 (금) 오후 2시 ~ 4시 

￭ 장소 :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3층 대회의실 

￭ 주관 : 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소 

￭ 주최 :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HK사업단, 한국이민학회, 이민인종연구회, 

             고려대 응용문화연구소 

￭ 후원 : 한국연구재단, 동아일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