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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활동

Multiculturalism in America

2009.06.08 4341

 

 

 

 



 

 


회 의 주 제


     Multiculturalism in America   


회 의 일 시


    2009년  6월  1일 월요일  4시  30분 ~6시


회 의 장 소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3층 대회의실


참 석 자


    (강연자)Thomas N. Grove외 다수.

 

 

 



 

<회 의 내 용>                   

 

 현재 한국(남한)은 이민, 유학, 사업, 국제결혼 등으로 국내외적 다문화(multiculturalism)에 관한 문제에 많이 관련되어 있어 그 관심이 높다. 또한 국내에서 다문화는 그 구성원에게 인종, 에스닉 그리고 national identity에 관한 문제를 요구하는 등의 과제를 가지고 있다.

 

  멀티컬처럴리즘에는 위와 같은 문제에서 보다 나아가 더 광범위 다른 문화권의 사람들이 모두 포함되며, 통합이나 배제가 아니라 멀티컬처럼리즘의 영역의 확대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그런 점에 있어서 본 강연의 미국의 멀티컬처럴리즘이 한국의 멀티컬처럼리즘에 새로운 전망을 제시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본인(강연자)은 본 강연을 시작하면서 미국의 멀티컬처럴리즘과 새로운 대통령(Africa-American)의 당선으로 야기될 정치변화를 연장선상에 두고 생각하고 싶다.

 

 미국에서 first people이란 최초로 미국으로 건너 와 미국의 역사를 형성한 사람들과 그들의 혈통을 의미한다. 특히 북아메리카에는 여러 ‘대륙’에서 건너 온 사람들이 많다. 그 첫 세대들은 그들은 언어, 삶의 문화, 종교 등등에 있어서 다양성을 가지면 멀티컬처럴리즘을 형성했다.

 

  본인은 자라온 환경 덕에 다양한 문화에 접할 기회가 많이 있었다. 다문화에 있어서는 언어와 문학의 측면에서 접근했고, 그 중에서도 북아메리카에 전해지는 이야기에 현재 다문화의 근원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된다.

 

 특히 나바호의 예가 미국의 통치와 유사점이 많다고 생각되며, 이는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 당선과 관련하여 미국 민주주의의 이해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겨울에 불을 피우기 위해 다섯 동물들이 서로 협동하는 것은 다섯 개의 서로 다른 문화권이 서로 협동하여 성공적으로 문제를 해결한 것을 나타낸다. 특히 이 동물들은 거대한 동물들이 아니라 소수의 작은 동물 그룹들이다. 이는 마이너리티 그룹의 경우 상호 간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교훈을 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와 같은 문화권 간의 조화로운 상호작용의 예는  유럽인이 정착하기 이전의 북아메리카 기록으로부터 어디에서나 발견되고 있다. 또 다른 예로 알레스카의 카야크의 경우이다. 그는 결혼(국제결혼)을 통하여 어떤 문화권에 속하고 적응하기 시작하면서 그 문화권을 떠나는데 이로서 그는 다름에 대한 인식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이는 이민에 대한 시각을 나타내는 예이며 오바마 대통령의 시각이 어떨지 생각할 수 있다.

 

이를 HK와 연결시킨다면 본인은 HK가 외부 사람들(한국에 사는 외국인까지 포함해서)의 의견을 듣는 창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렇다면 다문화에 있어서 이것이 에스닉이나 인종의 문제를 뛰어넘어 멀티컬처럴리즘에 도움을 주지 않을까 생각한다.

 

 개인적으로는 나바호나 카야크만큼은 아니지만 문화적 다양성에 자의 반 타의 반 노출되어왔기 때문에 다름이 무엇인지 잘 인식한다. 또한  멀팅 팟(molting pot)대해서 긍정적인 시각을 가질 수 있었다. 어떤 문화가 다른 문화 안으로 들어올 때 그 문화는 정적인 상태로 보존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것이 자유로운(liberal) 것이다. 그리고 그 문화를 받아들이는-예를 들어 이민을 통하여 다른 문화권의 가정이 다른 문화권으로 들어올 때-호스트 국가는 그들에게 기회를 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현재 본 강연자의 교육현장은 매우 생산적인 현장으로 15명의 학생 대부분 외국의 배경을 가지고 있다. 본인이 그들에 노출되고 있는데, 그들은 학문에 익숙해지고 따라가는데 시간이 걸리지만 그것은 당연한 과정이고 그들의 수준은 매우 높다. 이민 초기에 그들은 단지 경제적인 문제에만 힘을 쏟을 수밖에 없다. 이는 학생 또한 마찬가지로 그런 환경에서 경제적인 문제를 안고서 공부도 한다는 것은 존경할 만한 것이다.

 

즉 그들을 바라볼 때는 타운에 들어온 그들의 문화와 배경이 인정된 상태에서 시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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