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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활동

[한중공동학술회의] 유라시아 발전구상을 통해서 본 동북아협력과 한반도 통합

2015.11.24 3005

제2차 한중공동학술회의

"유라시아 발전구상을 통해서 본 동북아협력과 한반도 통합"

 

주최: 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소 HK사업단/지린대 동북아연구원

후원: 한국연구재단/현대경제연구원

일시: 10월 30일 (금요일)

장소: 국제관 115호

 

내용:

  지난 10월 30일 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소는 지린대학교(吉林大學校) 동북아연구원(원장: 위샤오(于潇))과 공동으로 “유라시아 발전구상을 통해서 본 동북아협력과 한반도 통합”이라는 주제로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하였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이번 한중 공동학술회의에서는 한국과 중국의 동북아지역 전문가를 모시고, 유라시아 발전구상인 한국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와 중국의 ‘일대일로 전략’을 분석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한국과 중국 각국의 유라시아 발전구상이 제기된 배경과 그 구체적인 내용을 짚어보고, 이것이 동북아 지역의 경제, 안보, 한반도 통일에 미칠 영향을 분석함으로써 한중간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본 회의는 “한중 유라시아 발전구상과 한반도 평화”를 주제로 하는 특별라운드테이블에 이어서,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와 신실크로드 구상의 역사적 배경과 협력의 현재적 의의”, “한중 동북아 발전구상과 동아시아 및 한반도 평화”, “한중 동북아 발전 구상과 경제협력 및 한반도 통일” 등 총 4개의 세션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회의에서 현인택 전 통일부 장관, 신정승 전 주중대사, 그리고 중국의 리원(李文) 중국사회과학원 세계전략연구원 부원장 등이 유라시아 발전구상과 한반도 평화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장후이즈(张慧智)  동북아연구원 부원장, 자오커진(赵可金)  중국 칭화대 국제관계학원 교수, 이동선 고려대 정외과 교수, 이상준 국토연구원 한반도동북아연구센터장, 이정남 아세아문제연구소 중국연구센터장, 송규진 아세아문제연구소 비교사연구센터장 등 총 20여 명의 중국과 한국의 중견학자들이 동북아 안보와 경제발전, 한반도 통합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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