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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연동북아총서

[아연동북아총서] 21. 세력 전환기 동아시아의 국가 정체성과 지역 인식

이정남.이내영 편저 지음 출판일: 2014.05.30 판매가: 12,000 원 2014.06.13 Views 201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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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연 동북아 총서 21

세력 전환기 동아시아의 국가 정체성과 지역 인식

 이정남·이내영 편저 | 아연출판부 |2014년 5월 30일| 판매가: 12,000원 |



동아시아 지역의 질서는 경제, 사회, 문화 교류와 상호 의존이 심화되는 지역주의화 추세와 더불어 영토 및 과거사를 둘러싼 갈등과 대립이 지속되고, 배타적 민족주의가 부활하는 상반된 흐름이 교차하고 있다. 이 책은 동아시아 지역의 중심 국가인 한3국의 국가 정체성의 특징을 분석하고, 동아시아 정 체성으로의 발전을 저해하는 요소를 탐색하며, 동아시아 정체성 형성을 위한 다양한 가능성을 모색한다. 이를 위해 한국인의 눈에 비친 한국, 중국, 일본의 정체성의 표상, 지역 강대국으로서의 중국의 자기 정체성과 역할에 대한 인식, 일본의 보통국가화 움직임의 배경이 되는 수정주의적 내셔널리즘, 한국인의 통일에 대한 인식 등을 분석한다. 그리고 한일 간의 유학생 교류, 문화와 인적 교류, 다자적인 지역 안보 협력 구상 등이 지역 정체성 형성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분석을 시도한다.

 

이 책의 제1동아시아 세력 전이와 한일의 국가 정체성은 한국 언론에 비친 한일의 정체성, 중국의 지역 강대국으로서의 정체성과 역할에 대한 인식, 일본의 수정주의적 내셔널리즘과 보통군사국가화, 통일에 대한 한국인의 인식 등을 통해 세력 전환기 한일의 국가 정체성을 분석하고 있다. 2초국가적 교류의 확대와 포스트-내셔널정체성의 가능성에서는 한일의 문화와 인적 접촉, 유학생 교류, 지역안보 협력 구상 등을 통해 초국가적 정체성의 형성 가능성을 탐색하고 있다.

 

저자 소개

 

이정남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HK교수 겸 중국연구센터 센터장. 베이징대학교 정치학 박사 (중국정치). 주요 논저로 개혁개방기 중국공산당(아연출판부, 2014)(편저), “Perceptions of Democracy among Intellectuals in Contemporary China: Evidence from Study on Political Scientists in Beijing and Shanghai” Asian Perspective , vol.37, no.3(July- Sept. 2013), “Outlook on Chinese Foreign Policy in the Coming Era of Xi Jinping from China’s Perspective” Korean Journal of Defense Analysis, Korea Institute for Defence Analysis , vol.24, no.3(September, 2012), “Dilemma of Korea-China Relations with the Emergence of the G2 Era” The Korean Journal of International Studies , vol.10, No.2(December, 2012), 민주주의와 중국(아연출판부, 2012)(편저) 등이 있음 .

 

이내영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 겸 동아시아 연구원 여론분석센터장. 전 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소장. 미국 위스콘신주립대 정치학 박사. 주요 논저로 변화하는 유권자 1, 3, 4, 5(공편), 한국인 우리는 누구인가?(공편), 동아시아의 민주화와 과거청산, “Conceptualization and Measurement of Soft Power in East Asia”, “세대균열의 구성요 소: 코호트 효과와 연령효과”, “18대 대통령 선거와 회고적 투표”, “한국사회 이념갈등의 원인등이 있음.

 

김종태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인문한국(HK) 연구교수. 미국 일리노이대(어바나 샴페인) 사회학 박사. 주요 논저로 “South Korea’s Developmentalist Worldview: Representations and Identities in the Discourse of Seonjinguk”(Asian Journal of Social Science , 근간), “박정희 정부 시기 선진국 담론의 부상과 발전주의적 국가정체성의 형성”(한국사회학, 2013)이 있음.

 

박영준

국방대학교 안보대학원 교수. 일본 동경대 국제정치학 박사. 한국정치학회 한일학술교류위 원장, 한국국제정치학회 안보국방분과위원장, 국가안전보장회의 정책자문위원, 한일 신시 대공동연구위원회 한국 측 연구위원, 하버드대학교 US-Japan Program 초빙연구원 등 역 임. 주요 저작으로 동아시아 세력전이와 일본 대외전략의 변화(공저, 2014), 21세기 국제 안보의 도전과 과제(공저, 2012), 안전보장의 국제정치학(공저, 2010), 미 일 중 러의 군 사전략(공저, 2008), 3의 일본(2008) 등이 있음.

 

손애리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인문한국(HK) 연구교수. 주요 논저로 “‘동아를 호출하는 세 가지 경로 ·일전쟁기 쇼와연구회의 동아협동체론을 중심으로”(2012), “근대 일본 식 민정책학의 전개와 귀결 - 1942년 대일본척식학대회를 중심으로가 있음.

 

황정미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인문한국(HK) 연구교수. 서울대학교 사회학 박사. 한국여성 학회 이사, 한국사회학회 이사 역임. 주요 논저로 국경을 넘는 아시아여성들(공저), 한국 인은 누구인가: 여론조사를 통해 본 한국인의 정체성(공저), “한국인의 다문화수용성 분석: 새로운 성원권의 정치학 관점에서”, “초국적 이주와 여성의 시민권에 관한 새로운 쟁점들등이 있음.

 

손기영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인문한국(HK) 교수. 셰필드 대학 국제정치학 박사. 주요 논저로 China’s Rise and Regional Integration in East Asia: Hegemony or Community? (Routledge, 2014, co-edited with Yong Wook Lee), “Transposition in Japanese state identities: overseas troop dispatches and the emergence of a humanitarian power?”, Australian Journal of International Affairs 67(1)(2013, with Glenn Hook), “Harmony, the Supremacy of Human Agency and East Asia’s Mega-Discourses for Governance”, Chinese Journal of International Politics 5(4): 395-423(2012) 등이 있음.

 

목차

 

아연동북아총서 발간에 부쳐 8

 

서문. 동아시아 초국가적 정체성의 가능성과 전망 / 이정남이내영 11

 

1부 동아시아 세력 전이와 한일의 국가 정체성

 

1. 한국 언론에 나타난 동북아 3국의 정체성과 표상

: 선진국 담론을 중심으로 / 김종태 27

 

2. 세력 전환기 중국의 동아시아 질서 인식

: 부상하는 자국의 지위와 역할에 대한 인식을 중심으로 / 이정남 64

 

3. 수정주의적 내셔널리즘과 보통군사국가화

: 일본 아베 정부의 외교안보정책 변화를 중심으로 / 박영준 93

 

4. 한국인의 통일에 대한 인식과 태도의 결정요인 분석 / 이내영 130

 

2: 초국가적 교류의 확대와 포스트-내셔널정체성의 가능성

 

5. 역사가 현실의 문화보다 강할까?

: 문화 접촉에 따른 한일 역사인식의 전환 가능성 / 손애리 171

 

6. 아시아 역내 유학생의 증가와 다층적 정체성 분석 / 황정미 203

 

7. 동북아의 국가 정체성 이슈 ̕와 지역안보 협력 구상 / 손기영 238

 

영문 초록 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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