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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연동북아총서

[아연동북아총서] 32. 조선총독부의 역사 편찬 사업과 조선사편수회

정상우 지음 출판일: 2018.11.05 판매가: 20,000 원 2019.07.02 Views 2019.07.02

 아연동북아총서-32
조선총독부의 역사 편찬 사업과 조선사편수회
정상우 저 | 아연출판부 | 2018년 11월 05일 | 판매가 20,000원

 

식민주의 역사학은 여러 기관과 단체 및 그곳에서 양성되었던 연구자들, 또 그들에 의해 진행된 여러 사업들을 통해 진척되었다. 이처럼 식민주의 역사학을 전개한 여러 기관과 사업 가운데 이 연구는, 식민지 조선에 있었던 조선총독부의 주도로 진행된 역사 편찬 사업을 「조선사』 편찬을 중심으로 살펴본 것이다. 식민지기 일본인 연구자들의 한국사 연구와 관련하여 「조선사」편찬 사업과 이를 담당했던 조선사편수회의 위상은 절대적인 것이었다. 스에마쓰 야스카즈는 '조선 연구의 첫 번째 근본적인 것은 조선사편수회가 커다란 것' 이라고 말할 정도로 조선사편수회는 당시 연구자들에게 조선의 역사연구를 위한 가장 중요한 기관으로서 인식되었다.

 

필자 소개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역사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 인문대학 국사학과 대학원에 진학하여 한국근대사를 전공했다. 현재는 한림대학교 인문대학 사학과에 조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19세기 후반에서 20세기 전반에 걸쳐 일본인 역사학자들의 역사 서술을 연구하고 있다.

 

<목차>

아연동북아총서 발간에 부쳐 
책머리에

서 론

1장 ‘조선반도사(朝鮮半島史)’ 편찬 사업의 추진 
1. 사업의 배경과 준비 
2. 사업의 주요 관계자 ? 편집위원의 조선사 인식 
3. 편찬을 위한 사료 정리 및 기구의 확충 
4. ‘朝鮮半島史’의 서술 방향과 실제

2장『朝鮮史』편찬 사업의 전개와 의미 
1. 편찬의 추진 배경 
2. 새로운 역사편찬기구의 등장과『朝鮮史』편찬을 위한 정비 
3. 사업의 주도권을 둘러싼 조직 내부의 갈등과 봉합 
4. 사업의 장기화에 따른 변동과『朝鮮史』의 완성 
5. 사료 수집의 방식과 실태 
6. 편년에 따른 사건ㆍ사료 배열의 효과 
?대만총독부와 일본의 역사편찬 사업과의 비교

3장『朝鮮史』의 구성과 편찬자들의 조선사 인식 
1.『朝鮮史』의 구성 ㅡ 특히 제 1편의 체제 변화를 중심으로 
2.『朝鮮史』의 전거 자료를 통해 본 편찬의 역점과 사건ㆍ사료 선별의 기준 
3. 편찬자들의 면모와 조선의 역사에 대한 인식 
4.『朝鮮史』편찬 이후 朝鮮史編修會의 변화

결 론

참고 문헌 
영문 초록 Abstract 
색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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