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엽 렉처 시리즈] 제7회. 조선시대 선비의 인간상에 대하여
2015.06.02 Views 3291
지식기반사회, 글로벌 사회에서 대학교육은 과거 산업사회에서 이상적으로 여겼던 인재상과는 다른 덕목과 역량을 갖춘 인재를 육성해야 할 요구를 받고 있습니다. 21세기 새로운 인재상을 모색하기 위해 온고지신의 자세로 조선시대 선비의 인간상을 재조명하고 현대에 창의적으로 적용하는 것은 의미 있는 작업이 될 것입니다. 이를 위해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재단법인 사회과학원,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는 한국 철학의 석학이신 윤사순 교수님을 모시고 '김준엽 렉처 시리즈, 제 7회 렉처'를 개최하였습니다.
주제: 조선시대 선비의 인간상에 대하여
연사: 윤사순 (고려대학교 명예교수)
일시: 2015년 5월 21일(목) 10:30-11:50
장소: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132호
연사소개:
윤사순 선생님은 고려대학교를 졸업하시고, 동교에서 철학박사(동양철학전공) 학위를 받으셨습니다. 고려대학교 교수로 계시면서 한국동양철학회 회장, 한국철학회 회장, 국제유학연합회(북경) 부회장 등을 역임하셨습니다. 현재는 고려대학교와 중국사회과학원의 명예교수로 계시며 대한민국학술원 회원이십니다. 저서로는 『퇴계철학의 연구』(1980), 『유학의 현대적 가용성 탐구』(2006), 『실학의 철학적 특성』(2008), 『한국유학사』(2012) 외 다수가 있습니다.